안녕하세요 무드입니다! 오늘은 제가 블로그 시작하기 전부터 먹고 있는 여에스더 엘라스틴 오리지널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해요.
주변에서 이제 콜라겐 먹을 때가 되었다며, 우리 이제 피부를 위해 먹어야 한다... 하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지만 영양제나 건강식품을 먹으면서 이거 진짜 좋은데? 하고 느껴본 적이 별로 없었던 저는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어요
그런데 이번 여름이 끝나고 날씨가 슬슬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밥을 먹는데 문득 얼굴이 당긴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안 그래도 지성이었던 피부가 건성으로 바뀌어 간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쌀쌀해지는 날씨에 벌써 피부가 땅기다니..!! 이마, 눈가, 볼이 당기는 걸 경험하고 그날 바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엘라스틴을 구매했어요
콜라겐보다 엘라스틴을 먼저 구매한 이유는
출처 여에스더몰 홈페이지
엘라스틴 안에도 저분자 콜라겐이 들어있기 때문이에요. 가격도 있는 편이고, 효능이 있을지 반신반의했던 저는 처음엔 4개를 시켜 먹어봤는데요, 말캉말캉 석류맛 젤리 같아서 입이 심심할 때나 출출할 때(?) 아무 때나 하나씩 뜯어서 먹었습니다ㅎㅎㅎ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엘라스틴을 구매하여 먹은 후로 얼굴 당김이 느껴진 적은 없어요. 그리고, 저에겐 가장 중요한 재구매 이유..★ 먹은 지 10일 정도 지나자 이상하게 무릎이 아프지 않았어요. 관절염이 있는 저는 조금 걷거나 운동을 하게 되면 그날은 밤새 무릎이 불편하고 아파서 뻥뻥 차곤 하는데 어느 날부터 무릎이 아프지 않으니 잠도 푹 자게 되고 걷고 뛰는 게 힘들지 않아 졌어요. 처음엔 이상하게 몸이 가볍다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엘라스틴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끊은 지 일주일이 넘으니 다시 무릎에 통증과 함께 다리를 뻥뻥 차기 시작했고... 그래서 이번에 6+6 재구매를 해보았습니다.